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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금요일)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 탄천 / 궁내교 / 백궁교 / 벚꽃
어제(금요일)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 탄천 / 궁내교 / 백궁교 / 벚꽃
2020.03.28※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 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사진 감상을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재생 클릭하시고 천천히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o^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유독 어제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저는 퇴근할 때 정자역에서 수내역까지 걸어가는데요. 혼자 기분이 업돼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퇴근할 때마다 보는 풍경인데 어제 유독 이뻐 보이더라고요. 갤럭시 노트 9의 야간 모드로 찍었더니 너무 환하게 나왔네요. 그래도 이뻐요. ^^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한참이고 또 참여해야 하지만 이 정도 여유는 괜찮지 않나요? 대규모 축제에만 가야 이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가까운 곳 사람 없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2019.09.11※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사진 감상을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재생 클릭 하시고 천천히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o^ 벌써 도착하신 분들도 계시고 한참 귀성 중이신 분들도 계실 테고 내일 출발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저도 오늘은 추석 연휴 전날이라고 조금 일찍 퇴근했어요. 평일에 해가 떠 있을 때 걸어보는 것도 좋더라고요. ^^ 밤에는 잘 보이지 않던 꽃도 보이고요. 즐거운 추석 연휴의 시작이죠. 태풍이 지난 지 얼마 안 돼서 탄천이 깨끗해 보이지는 않네요.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 조금 밝은 노래를 준비해 봤어요. 구름이 좀 많은 거 같긴 하지만 너무 덥지도 않고 귀성하기 딱 좋은 날이네요. 사..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2019.09.06※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되네요.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사진 감상을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재생 클릭 하시고 천천히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o^ 혈압이 높아서 한 달에 한번씩 진료 받으러 병원을 다니는데 병원에서 자꾸 살 빼라고 하길래 운동도 할 겸 퇴근 때 한 정거장을 걷고 있는데요. 이렇게 걷다 보니 사진 찍을 여유도 있고 좋네요. 혼자 사람 적은 탄천을 따라 걷는 거 나쁘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오늘은 금요일이잖아요. 한 주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나도 수고했다. ^^ 2019년 09월 03일 퇴근길 2019년 09월 03일 퇴근길 2019년 09월 03일 퇴근길
광복절의 노을은 다르네요.
광복절의 노을은 다르네요.
2019.08.1674주년 광복절! 요즘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아베라는 이상한 놈 때문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분위기가 좋지는 않죠. 저는 어느 나라든 정치하는 놈들은 말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지만 결국 본인들의 권력에만 관심이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9년 08월 15일 74주년 광복절 노을 정치인이라고 해서 왜 특별한 권력을 가지고 혜택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세금으로 월급 받는 4년제 계약직 직장인 아닌가요?" 제발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인인 만큼 제대로 일했으면 좋겠네요. 돈 주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열 받거든요. 내 맘대로 자르지도 못하고. ㅡㅡ; 아름다운 저녁 하늘 보면서 참 짜증 나는 생각을 했네요. ㅋ
거대한 악에 맞서는 영웅 이름도 없는 영웅의 유일한 기록!
거대한 악에 맞서는 영웅 이름도 없는 영웅의 유일한 기록!
2019.08.15언제부터였는지 알 수 없다. 세계에 자연재해로 알려진 수많은 위험의 대부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초능력을 가진 존재에 의한 지구 공격이었고 그때마다 그 존재를 홀로 막아선 영웅이 있었다. 그러나 영웅에 대한 이야기는 소문만 있을 뿐 영웅을 본 사람도 영웅의 능력도 아무것도 밝혀진 건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 하나의 사진이 발견되면서 그 영웅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거대한 회오리로 위장한 빌런의 공격이 시작되었고 그 공격을 막기 위한 영웅이 빠른 속도로 빌런을 막으러 오는 모습이 찍힌 유일한 사진! 저 두 개의 존재가 충돌 후 강한 빛이 뿌려지고 하늘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고요했다. . . . . . . . . . . 주말에 재미있는 구름 사진 있길래 찍었는데 보여드리기도 그렇고 그냥 지우..
밥알을 닮아서 이팝나무라고 불린다네요.
밥알을 닮아서 이팝나무라고 불린다네요.
2019.05.19집 근처에 이렇게 이쁜 꽃나무가 있는 줄 몰랐네요. 차를 타고 가던 중에 이쁜 꽃이 보이길래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이팝나무"라고 하더라고요. "나무 꽃이 밥알을 닮았다고 이팝나무라고 부른다고" 2019년 5월 19일 쌀밥을 닮은 이팝나무 다 자라면 높이가 최대 20m까지 달하는 이팝나무는 조선 시대 농민들에게는 양반들만 먹는 쌀밥 같은 꽃을 피우는 나무로 비쳤다고 해서 '이밥나무'로 불리던 이름이라고 하네요. 꽃나무로는 드물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들도 꽤 있다고 해요. 조만간 제대로 사진 한 번 찍으러 나가 보고 싶네요. ^^
사진으로 보는 2019년 02월 19일
사진으로 보는 2019년 02월 19일
2019.02.20[점점 굵어지는 눈발을 헤치며 출근.jpg] [일하다 잠시 쉬며 눈꽃 구경하기.jpg] [정월대보름. 이게 슈퍼문?.jpg]
나의 결승선을 지난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나의 결승선을 지난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2018.09.282018년 9월 27일 목요일 인생의 결승선 계속되는 결승선을 끊고 달려왔고 지금도 매번 결승선을 향해 달리고 있는데 최종 결승선을 끊고 난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남들이 불쌍해 하는 모습? 내 스스로 불쌍해 하는 모습? 남들이 부러워 하는 모습? 내 스스로 행복해 하는 모습? 문득 답을 알 수 없는 생각을 하며..
I Believe I Can Fly
I Believe I Can Fly
2018.09.122018년 8월 11일 화요일 난 내가 날 수 있다고 믿어요. 어제 하늘을 보다가 구름 위인지 아래인지 모르게 날고 있는 비행기를 보면서 문득 '날아가고 싶다' 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으로 담았다. I believe I can fly 난 날 수 있다고 믿어요. I believe I can touch the sky 저 하늘에 닿을 수 있다고 믿어요 I think about it every night and day 내 날개를 펴고 저 멀리 날아갈 수 있다고 Spread my wings and fly away 밤낮으로 생각해요 I believe I can soar 난 날아 오를 수 있다고 믿어요 I see me running through that open door 열린 문으로 달려가는 내 모습을 보아요 I b..
퇴근 길 하늘
퇴근 길 하늘
2018.08.132018년 8월 10일 금요일 정자역 광장에서 주당 근로시간 52시간이라는데 변하는게 있나? ict 업종 특례 조항 발의하는 KT에서 IT밥 오래 드신 정치인도 있는 판에 이 와중에 하늘은 참 이쁘네 ㅋ
고양이의 도심 속 피서법
고양이의 도심 속 피서법
2018.08.02퇴근 길 검은색 물체가 보여서 쳐다보니 길고양이 한마리가 누워있다. 잠을 잔다고 생각하고 카메라를 비추는데 슬쩍 눈을 뜨고는 "너 뭐하냐?" 라고 말하는 듯 무심히 쳐다보더니 다시 고개를 돌리고 휴식을 취한다. 2018년 8월 1일 정자역 광장에서
하늘을 본다는 건
하늘을 본다는 건
2018.07.31하늘을 본다는 건 여유가 있다는 것 하늘은 본다는 건 아름다운걸 볼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 하늘을 본다는 건 하루를 되돌아 볼 여유가 있다는 것 하늘을 본다는 건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