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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2020년 음력 설 꼬치전은 제가 부쳤습니다.
2020년 음력 설 꼬치전은 제가 부쳤습니다.
2020.01.27아~ 벌써 설 연휴의 마지막이네요. 뭐 딱히 뭔가 한 건 없는데 그래도 연휴의 마지막은 내일 출근을 해야 한다는 것만으로도 왠지 우울해지는 거 같은... ㅜㅜ 하지만 우울해한다고 뭐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그냥 연휴의 마지막을 재미있게 보내던가 내일을 위해 푹 쉬는 게 좋은 방법이겠죠? ^^ 어떻게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전 이번 설에 꼬치전을 제가 부쳤어요. 뭐 꼬치전에 특별한 재료가 들어 있지는 않네요. 심플하죠. 햄이랑 버섯, 게맛살이랑 단무지를 이쑤시개에 나란히 나란히 꽂아줍니다. 모든 재료를 다 꽂은 후에 아내가 재료를 밀가루에 묻히는 동안 저는 달걀을 열심히 풀어주고 있었죠.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열심히 달걀을 풀어주었죠. 그리고 뭐 있나요? 그냥 밀가루 묻힌 꼬치를 달걀물에 푹 담갔다가 프..
명란 달걀 비빔밥 아세요?
명란 달걀 비빔밥 아세요?
2020.01.15저는 늘 아침밥을 먹고 다닙니다. 간혹 점심이나 저녁을 안 먹는 경우는 있어도 아침을 안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에요. 어릴 때부터 그런 생활을 해 와서 그런 거겠죠? 그런데 최근에는 아침 메뉴 중 명란 달걀 비빔밥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내가 해주는데 저랑 큰아들은 잘 먹는데 작은 아들은 좋아하지 않는 메뉴예요. 쉽게 말하자면 흔히 아시는 간장 달걀 비빔밥에 간장 대신 명란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간장이 안 들어가니 달걀은 무조건 반숙으로 하셔야겠죠. 안 그러면 비비기가 힘들어요. ^^; 달걀을 잘게 부수고 노른자는 톡 터트려서 명란과 함께 열심히 비벼주면 이런 모습이 된답니다. 명란 달걀 비빔밥 완성. 명란 때문에 간이 돼서 간장이 없어도 별도의 간을 할 필요 없죠. 집에 명란이 ..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대신 집에서 먹은 음식 사진 두 가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대신 집에서 먹은 음식 사진 두 가지!
2019.10.28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전날 평일에 먹었던 점심 메뉴를 소개하는 포스트죠. 그래서 오늘은 지난 금요일에 먹은 점심 메뉴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가야 하는데 제가 지난주 금요일은 일이 있어서 출근을 늦게 해서 점심은 건너뛰었네요. 혹시라도 기다리는 분들이 계실까 봐 공지 겸 그냥 없다고만 하면 아쉬우니 집에서 먹은 음식 사진 두 개만 투척하고 갑니다. 2019년 07월 31일 수요일 아내가 만들어 준 맛살하트전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양한 맛살하트전이 나오더라고요. 출근 전 아침 반찬으로 먹어 본 맛살하트전. 저 이런 거 얻어먹고 다닙니다. ㅋㅋㅋ 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이건 어제 아침으로 먹은 치킨(닭다리살) 스테이크. 맛납니다. 가끔 아내가 해주는 요리인데 아~ 맛나요. 역시 닭은 사랑입니다. 버릴..
소 곱창 맛있게 굽는 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소 곱창 맛있게 굽는 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2019.10.06어제 아내가 주문한 소 곱창이 도착했어요. 곱창구이를 먹고 싶었는데 밖에서 4인이 먹자니 가격 부담이 ㅜㅜ 그래서 이번에도 집에서 구워 먹기 위해 주문한 택배가 저녁때 도착을 했더라고요. 어떻게 굽는지도 모르고 그냥 고기 굽듯이 고기 불판 꺼내서 굽기 시작!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거 같죠? 비주얼은 참 먹음직스러웠어요. 그런데 음~ 곱이 고소한 게 아니고 살짝 쓴맛이... 초벌구이도 없이 그냥 한 번에 잘 구워보려고 하다 보니 너무 오래 구웠나 봐요. 아~ 살짝 아쉬운 집에서의 소 곱창 구이 만찬이었네요. 아내도 소 곱창은 나가서 먹는 거라는 결론을 내렸던데 혹시라도 또 집에서 먹게 된다면 미리 소 곱창 굽는 법 공부 좀 해야겠어요. ㅜㅜ
큰아들이 다른 차원의 음식이라고 표현한 꽃게찜을 먹었습니다.
큰아들이 다른 차원의 음식이라고 표현한 꽃게찜을 먹었습니다.
2019.09.18요즘 꽃게 철이라고 하네요. 꽃게는 암꽃게와 수꽃게 철이 다른데요. 암꽃게는 4~6월이 수꽃게는 9~11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어제 퇴근을 하는데 아내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하람이가 게는 신비롭대" "다른 차원의 음식이래" 제가 퇴근이 늦다 보니 아내와 아이들이 먼저 꽃게찜을 먹고 나서 큰아들이 꽃게의 맛을 위와 같이 표현한 거죠. ^^ 이건 아내가 저만을 위해 따로 찐 꽃게들인데요. 양이 많죠. ^^ 예전 같으면 충분히 다 먹었겠지만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저녁을 아예 안 먹고 있다 보니 조금 남기긴 했어요. 아예 안 먹는 게 가장 좋겠지만 눈앞에 있는 꽃게찜을 두고 참을 수 있다면 지금 이렇게 살 빼고 있을 이유가 없겠죠. ㅋㅋㅋ 게 한 마리를 벌려봤습니다. 나름 실하죠. 내장도 꽤 있고요. ..
집에서 만든 시원한 팥빙수 드실래요?
집에서 만든 시원한 팥빙수 드실래요?
2019.08.20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발행을 못 하고 있네요. 아마 모레까지 발행이 어려울 거 같아요. 오늘도 점심을 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겠네요. ㅋ 뭐 그래서 오늘은 지난 토요일 본가에 갔다가 만들어 먹은 팥빙수 보여드릴까 하고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팥빙수가 사실 별거 없죠. 일단 집에서 만드는 거니 시원한 얼음 잔뜩 갈아 내고 팥이랑 파인애플 통조림 토핑해 주고 우유가 있으면 우유를 조금 부어 주면 좋은데 우유가 또 없더라고요. ㅋ 그래서 어머니가 연유만 살짝 뿌렸는데 뭐 그래도 얼음이 살살 녹으면서 잘 비벼집니다. 우리 집 아이들이 또 먹는 게 상당히 공격적인 녀석들이라 무섭게 먹더라고요. ^^ 참! 인절미 가루 뿌려 먹으면 고소하게 맛있어지는 거 아시죠? 오늘 점심은 좀 그렇고 디저트로 ..
달걀빵 좋아하세요? ^^
달걀빵 좋아하세요? ^^
2019.08.12요즘 큰아이가 부쩍 달걀을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간식으로 삶은 달걀을 해 준다고 들었는데 지난 금요일 아내가 달걀 빵 사진을 찍은 게 구글 포토로 공유가 되었어요. 큰아이가 뜬금없이 엄마가 만든 달걀 빵을 먹고 싶다고 했다고 이야기했었는데 결국 아내가 만든 거 같더라고요. ^^; 모양이 이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저는 퇴근 하고 나서야 먹을 수 있어서 막 만든 따뜻한 달걀 빵을 먹지는 못하고 다 식은 달걀 빵을 먹었는데 다 식었는데도 이거 또 맛나더라고요. 식은 달걀 빵도 맛있었는데 막 만든 뜨끈한 달걀 빵은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두 아들이 부러웠어요. ㅜㅜ 한여름에 먹는 달걀 빵 여러분들도 좋아하시나요? ^^
흔한 주말 집밥이죠. ^^
흔한 주말 집밥이죠. ^^
2019.07.28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어제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은 집밥 보여드리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먼저 반 조리된 곱창전골! 아내가 인터넷 카페를 통해 구매한 건데요. 우동면이랑 곱창, 육수가 포장돼서 배달이 된다고 하네요. 여기에 약간의 채소를 더 넣고 끓여서 만든 곱창전골. 이제는 아이들도 어느 정도 매운 걸 곧잘 먹어서 얼큰하게 먹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오징어와 호박을 기본으로 한 부침개! 아내가 땀 흘려가며 밥 먹는 중에 계속 부쳐서 내오길래 몇 장은 제가 직접 부쳐서 먹었죠. 이거 맛있습니다. ^^ 이렇게 한 상 차려서 잘 먹었어요. 역시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사는 거 같네요. ㅋㅋㅋ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오랜만에 삶은 감자를 먹었더니 별미네요.
오랜만에 삶은 감자를 먹었더니 별미네요.
2019.07.14저는 감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휴게소에서 파는 감자 요리들도 거의 사 먹는 경우가 없죠. 그런데 지난번 저녁노을님의 찐 감자 포스트를 보고 나서 감자가 먹고 싶더라고요. 소금에 찍어서 짭짤하게... 그래서 아내에게 넌지시 에어프라이어로 감자 요리해서 먹으면 좋다 더라며 운을 떼며 그런데 우리는 에어프라이어 없어서 귀찮겠지? 라고 말을 했는데 어제저녁에 갑자기 삶은 감자를 딱~ 저는 이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으면서 감동이 쫙~ 에어프라이어 없어도 맛있는 감자 잘 먹었다고요. ㅋㅋㅋ
작은아들 덕분에 케사디야를 먹어봤어요. ^^
작은아들 덕분에 케사디야를 먹어봤어요. ^^
2019.06.27케사디야를 아시나요? 케사디야는 멕시코 요리 중 하나로, 치즈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케소에서 이름이 파생되었다. 밀가루나 옥수수로 만든 토르티야에 치즈와 다른 재료를 넣고 채운 다음,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이 되게 만든다. ※ 출처: 위키백과 저도 그냥 들어서 알고만 있고 그저께까지는 못 먹어 봤는데요. 작은아들이 만들어 와서 처음으로 먹어봤어요. 동네에 아이들이 참여하는 요리 교실이 있는데 아내가 작은 아이를 보냈더라고요. 재미있었다고 하던데 저는 집에 늦게 오다 보니 그저께 가족이 먼저 먹고 나서 작은아들이 아빠도 드셔야 한다며 한 조각을 남겨놨더라고요. ^^ 작은아들이 만들어 온 케사디야 사진은 큰아들이 촬영을 해 놨더라고요. 요리: 작은아들 촬영: 큰아들 추가 촬영 및 글: 담덕 삼부자의 합작으로 ..
집에서 먹는 로제 파스타! 아내가 만들어 줬어요. ^^
집에서 먹는 로제 파스타! 아내가 만들어 줬어요. ^^
2019.04.28밥 짓는 사나이님의 게살 새우 로제파스타 만들기 포스트를 보고 아내한테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랬더니 마트에서 로제 소스 파는 거 본 적 있다고 괜찮다는 이야기 들었다면서 나중에 해 준다고 했었거든요. 그 로제 파스타를 어제 먹었습니다. ^^ 담덕이 아내표 로제 파스타에요. 그릇에 이쁘게 담겨져서 나온 로제 파스타! 나름 새우도 넣고 맛있게 했더라고요. 아~ 그러고 보니 밥짓는 사나이님하고 같은 시파 소스인지 확인을 안 했네요. 먹기 바빠서... ^^;;; 피클 역시 아내가 직접 만든 수제 피클이에요. 저는 이렇게 주말을 잘 보내고 있네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예전 삼시세끼에 나왔던 박신혜표 간장 샤부샤부를 집에서 먹었어요.
예전 삼시세끼에 나왔던 박신혜표 간장 샤부샤부를 집에서 먹었어요.
2019.04.16이제는 꽤 오래전 방송되었던 삼시세끼 아시죠?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 나왔던 요리인데 이때 출연한 박신혜 씨가 박장금이라고 불리게 된 요리죠. ※ 놀라운 박장금표 '야채 샤브샤브'! 이 간장 샤부샤부를 지난달에 본가에 가서 먹고 왔거든요. 한번 보여드릴게요. ^^ 부모님이랑 동생이 미리 장을 다 봐왔더라고요. 박신혜 표 야채 샤부샤부를 메인으로 한 상 가득 음식이 준비되었습니다. 당면이랑 버섯, 부추, 배추를 준비하고 샤부샤부용 소고기까지 준비 완료. 요즘은 마트에서 샤부샤부용 소고기를 저렇게 판다고 하네요. 오호~ 확실히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 준비된 간장 베이스에 채소와 소고기를 넣고 살이 통통하게 오를 대로 오른 새우까지 넣어줬어요. 어떤가요? 맛있어 보이나요? ^^ 채소와 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