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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아내의 새로운 요리 도전 반짝반짝 탕후루!
아내의 새로운 요리 도전 반짝반짝 탕후루!
2019.02.24탕후루(중국어 간체자: 糖葫芦, 정체자: 糖葫蘆, 병음: tánghúlu) 또는 빙탕후루(冰糖葫蘆)는 과일을 설탕, 물엿 등으로 만든 시럽을 바른 뒤 굳혀 먹는 음식이다. 원래는 보통 산사나무 열매로 만들지만, 요즘 딸기, 키위, 귤, 방울토마토, 바나나, 포도 등 여러 가지 과일로도 만든다. ※출처: 위키백과 지난주에 아이들에게는 처음으로 만들어 줬는데 저는 못 먹었어요. ㅜㅜ 그런데 오늘 드디어 아내의 딸기 탕후루를 맛보았습니다. 새빨간 딸기에 반짝반짝 빛나는 시럽 코팅 보이시나요? 아내의 말에 의하면 부딪혔을 때 딸깍딸깍 소리가 나고 서로 들러 붇지 않아야 하고 씹었을 때 파사삭 하는 소리가 나는 게 어렵다는데 그 어려운 걸 본인이 또 해냈다는 거에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ㅋ 뭐 손으로 만..
설날에는 역시 떡국을 먹어줘야죠.
설날에는 역시 떡국을 먹어줘야죠.
2019.02.03어제 먹은 떡국. 정확히 얘기하면 떡만둣국이죠. 아내가 떡만둣국을 끓였는데 이렇게 달걀지단까지 신경 써서 끓인 건 처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모레가 설날이라고 평소보다 더 신경을 쓴 것 같아요. ㅋㅋ 이렇게 달걀지단만 올려도 뭔가 더 고급스러워 보여요. 고기도 있고 김치만두 하나, 고기만두 하나. 그리고 김까지 얹어서 맛나게 먹은 떡만둣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바다 포도 드셔보셨어요? 전 먹어 봤어요. ^^
바다 포도 드셔보셨어요? 전 먹어 봤어요. ^^
2019.01.20바다 포도라고 아시나요? 전 처음 들었는데요. 아내가 띠예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봤다는데 바다 포도를 알린 일등 공신이라고 하네요. 여자 초등학생인데 특별한 장비 없이 스마트폰과 번들 이어셋으로만 직접 촬영과 편집까지 한다는데 위 영상 때문에 바다 포도가 되게 유명해졌다고 구매해 봤대요. 포도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해초의 종류라는데 궁금해서 자료를 조금 찾아봤어요. 해안가에서 자생하며, 염분에 상당히 강한 나무로 약 영상 2도의 추위까지 버틸 수 있대요. 해안가의 강한 땡볕을 막아주는 용도로 심기도 하는데 사람 몸에 좋은 성분들을 다수 함유하고 있고 잼과 파이와 사탕 등을 만들 때 사용되기도 하고 와인을 만들기도 한다네요. 한국과 일본에서는 바다 포도로 부르는데 식초나 양념장에 찍어 먹거나 토마토, 양..
낙지 4마리로 토요일 식사 해결!
낙지 4마리로 토요일 식사 해결!
2019.01.12지난 전 굴전 포스트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혹시나 하고 한 번 더 포스팅 하는 아내가 굴전 해 준거 자랑하려고 사진 찍어뒀는데 포스트 발행이 너무 늦었네요. ㅋㅋ 아내의 이번 요리는 산낙지와 연포탕입니다. 어제 저녁 집에 들어갔더니 아내가 갑자기 저한테 산낙지를 썰어야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뭔 소리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산낙지를 먹고 싶어 해서 가격이 비싸니까 현지 택배로 4마리를 구매했는데 어제 도착했다네요. 당연히(?) 여린 저는 살아 있는 걸 칼로 써는 행위는 못하기에 오늘 아내가 집도(?)를 진행했어요. 머리를 가르고 내장을 정리하고 나머지는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서걱서걱 잘라냅니다. 그렇게 완성된 산낙지! 올해 10살, 9살인 아이들이 도대체 왜 육회나 산낙지, 회 같..
아내가 굴전 해 준거 자랑하려고 사진 찍어뒀는데 포스트 발행이 너무 늦었네요. ㅋㅋ
아내가 굴전 해 준거 자랑하려고 사진 찍어뒀는데 포스트 발행이 너무 늦었네요. ㅋㅋ
2019.01.09지난 22일 그러니까 작년이네요. 본가에서 굴을 좀 주셨는데 아내가 이걸로 굴전을 해 줬어요. 정자동에서 철수 하기 전 굴전이나 굴국밥을 한번 먹고 싶었는데 결국 못 먹었는데 집에서 아내표 굴전을 먹었답니다. 신선한 생굴과 채 썬 호박 그리고 달걀과 부침가루(혹은 밀가루)를 버물버물 해 주시고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먹기 좋은 크기로 덜어서 투하! 노릇하게 익었다 싶으면 한번씩 뒤집어 주세용! 노릇노릇한 굴전이 만들어 집니다. 반대쪽도 노릇노릇하게 익었다면? ? ? 그릇에 옮겨 담아주세요. 새하얀 기름 종이 위에 갓 만들어진 노릇한 굴전이 어서 먹어달라고 줄을 서 있어요. 그럼 어떻게? 맛있게 먹어야죠. ㅋㅋ 딱히 굴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최근에 왜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타이밍 좋게 본가에서 보내..
육회, 육사시미, 가리비에 꼬막까지 화려한 저녁 식탁을 공개합니다.
육회, 육사시미, 가리비에 꼬막까지 화려한 저녁 식탁을 공개합니다.
2018.11.18어제가 토요일이었죠. 택배가 많이 도착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아이들 특히 큰아이가 잔뜩 신이 났습니다. 육회 고기가 왔거든요. 이제 초등 2학년인데 벌써 회나 육회를 그렇게 좋아하네요. ^^; 먼저 육회! 가운데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양념과 함께 쓱쓱 비벼준 후 배와 함께 먹으면 음~~~ 요건 육사시미! 육회랑 같은 우둔살로 양념을 안바르고 아내의 수제 소스에 찍어서 먹어요. 육사시미는 육회의 고소한 맛이 없지만 고기 맛 자체를 즐길 수 있죠. 이번에는 가리비찜! 먹는 것 보다 버리는게 더 많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가리비 살을 톡 꺼낸 후 초장에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마지막으로 꼬막! 아내 말로는 꼬막 비빔밥이 먹어보고 싶은데 파는 곳이 없어서 직접 비벼 먹어 보겠다면 구매 했다네요. ㅋㅋ ..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김밥 부침이에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김밥 부침이에요.
2018.10.13김밥부침! '집밥 백선생'에서도 소개됐었고 얼마전에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김정남씨가 만들어서 이슈가 됐던 것 같은데 저에게는 어릴 때부터 외할머니가 해 준 음식이라 이미 친숙한 음식이에요. 얼마 전 작은 아이가 유치원 졸업여행을 다녀올 때 도시락으로 싸 준 김밥이 한 줄 남아있었나 봐요. 지난 목요일 퇴근하고 아이들 재우고 나온 아내가 주방에서 뚝딱하더니 나온 김밥부침 한 접시! 와~ 이 감동은.. 사실 외할머니 계실때는 자주 먹을 수 있던 음식인데 아내는 기름을 이용한 음식을 잘 안하려고 하는데다가 외할머니와 어머니와는 다르게 손이 작다 보니 김밥을 해도 딱 먹을 만큼만 하는 편이라 남는 김밥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 없이 딱 이 김밥부침을 야식으로 받아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 김밥은 ..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유부초밥이에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유부초밥이에요.
2018.08.14오랜만에 아내가 해주는 야식 사진을 올려보네요. 오늘의 야식은 유부초밥이에요. 유부초밥은 아내가 아이들 간식으로 종종 해주는 편인데 작은 아이는 잘 안먹고 큰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중에 하나죠. 그런데 이번에는 저를 위한 야식으로 유부초밥이 만들어져 있네요. 저야 당연히 맛있게 잘 먹었죠. ^^
이런 빙수 보셨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특대형 팥빙수!!!
이런 빙수 보셨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특대형 팥빙수!!!
2018.07.29아이들과 본가에 방문해서 팥빙수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 양이··· 제 동생이 갈아 온 얼음입니다. 집에 있는 얼음을 전부 갈았어요. 그 얼음 위에 팥을 얹고 옆에 시리얼통 보이시나요? 요것도 들어갈 거예요. 이렇게 시리얼도 넣고 과일 통조림도 넣어줍니다. 완전 옛날식 팥빙수!!! 집에 청포도가 있어서 청포도도 얹어서 과일빙수 느낌도 내고 연유를 주르륵주르륵. 한때 세숫대야 팥빙수가 유행했었는데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그 세숫대야 팥빙수가 이 정도 양이었을까요? 이렇게 홈페이드 팥빙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 우리 큰아들이 아주 만족스럽게 먹으면서 포즈까지 취해줬어요. ^^ 7명이 먹기에는 분명 양이 많았는데 "이 많은걸 다 먹습니다. 우리가"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두 번째는 김치전입니다.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두 번째는 김치전입니다.
2018.07.26별생각 없이 아내가 야식으로 요리(?)를 해줘서 그냥 발행한 "아내가 만들어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포스트가 (제 생각에) 반응이 좋더라고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제가 출퇴근 시간이 좀 긴 편이에요. 그래서 퇴근해서 씻고 애들 자고 나면 22시가 넘는 시간이죠. (저녁 있는 삶 따위.. ㅜㅜ) 그래서 저녁 아닌 야식을 먹는 편인데 그동안은 아내가 단호박을 구 damduck01.com 그래서 야식 시리즈(?) 두 번째!!! 김치전입니다. 요새 오징어가 비싼데 가격이 조금 내렸는지 오징어를 사 왔더라고요. 김치저에 오징어가 들어 있으니 해물(?) 김치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 그냥 김치전도 맛있지만 오징어가 들어있으면 더 좋아요. 김치전 한 장은 양..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2018.07.24제가 출퇴근 시간이 좀 긴 편이에요. 그래서 퇴근해서 씻고 애들 자고 나면 22시가 넘는 시간이죠. (저녁 있는 삶 따위.. ㅜㅜ) 그래서 저녁 아닌 야식을 먹는 편인데 그동안은 아내가 단호박을 구매해서 주로 그냥 단호박 찜만 먹었는데 어제는 아내가 가져다준 단호박 계란찜을 먹었네요. 오~ 뭔가 부드러워 보입니다. 제가 만든 게 아니고 만들어진 걸 받아서 먹기만 한 거라 정확한 레시피는 모르지만 단호박 내부의 씨를 제거할 겸 중앙을 파내고 계란찜 할 때처럼 계란물을 만들고 호박 안에 넣고 치즈를 위에 뿌린 후에 찐 걸로 알고 있어요. ^^ 단호박만의 단맛과 계란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네요. 저 늦게 퇴근해도 이렇게 얻어먹고 다니는 남편이랍니다. ^^
아내의 두번째 육회 도전 이번엔 성공!!!
아내의 두번째 육회 도전 이번엔 성공!!!
2018.02.28지난달에 "집에서 만든 육사시미와 육회 시식기!"를 포스팅했었죠. 집에서 만든 육사시미와 육회 시식기! 그동안 아이들은 회나 육회는 잘 먹지 않다가 작년부터 회는 먹기 시작했고 육회는 작년 말에 뷔페에서 한번 먹어 보더니 큰아이가 계속 육회를 먹고 싶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내가 damduck01.com 아내가 2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사실 지난번에 먹은 육회와 육사시미는 먹기가 힘들었어요. 육회는 그나마 양념 때문에 괜찮았는데 육사시미는 나중에는 정말 억지로 먹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 아내도 신경이 쓰인 건지 아이들의 요청에 한번 더 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번에는 동네 마트가 아닌 다른 곳에서 고기를 구매했는데요. 와~~ 맛있었습니다. 지난번의 실패 때문에 이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