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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굴전 해 준거 자랑하려고 사진 찍어뒀는데 포스트 발행이 너무 늦었네요. ㅋㅋ
아내가 굴전 해 준거 자랑하려고 사진 찍어뒀는데 포스트 발행이 너무 늦었네요. ㅋㅋ
2019.01.09지난 22일 그러니까 작년이네요. 본가에서 굴을 좀 주셨는데 아내가 이걸로 굴전을 해 줬어요. 정자동에서 철수 하기 전 굴전이나 굴국밥을 한번 먹고 싶었는데 결국 못 먹었는데 집에서 아내표 굴전을 먹었답니다. 신선한 생굴과 채 썬 호박 그리고 달걀과 부침가루(혹은 밀가루)를 버물버물 해 주시고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먹기 좋은 크기로 덜어서 투하! 노릇하게 익었다 싶으면 한번씩 뒤집어 주세용! 노릇노릇한 굴전이 만들어 집니다. 반대쪽도 노릇노릇하게 익었다면? ? ? 그릇에 옮겨 담아주세요. 새하얀 기름 종이 위에 갓 만들어진 노릇한 굴전이 어서 먹어달라고 줄을 서 있어요. 그럼 어떻게? 맛있게 먹어야죠. ㅋㅋ 딱히 굴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최근에 왜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타이밍 좋게 본가에서 보내..
이런 빙수 보셨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특대형 팥빙수!!!
이런 빙수 보셨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특대형 팥빙수!!!
2018.07.29아이들과 본가에 방문해서 팥빙수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 양이··· 제 동생이 갈아 온 얼음입니다. 집에 있는 얼음을 전부 갈았어요. 그 얼음 위에 팥을 얹고 옆에 시리얼통 보이시나요? 요것도 들어갈 거예요. 이렇게 시리얼도 넣고 과일 통조림도 넣어줍니다. 완전 옛날식 팥빙수!!! 집에 청포도가 있어서 청포도도 얹어서 과일빙수 느낌도 내고 연유를 주르륵주르륵. 한때 세숫대야 팥빙수가 유행했었는데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그 세숫대야 팥빙수가 이 정도 양이었을까요? 이렇게 홈페이드 팥빙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 우리 큰아들이 아주 만족스럽게 먹으면서 포즈까지 취해줬어요. ^^ 7명이 먹기에는 분명 양이 많았는데 "이 많은걸 다 먹습니다. 우리가"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두 번째는 김치전입니다.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두 번째는 김치전입니다.
2018.07.26별생각 없이 아내가 야식으로 요리(?)를 해줘서 그냥 발행한 "아내가 만들어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포스트가 (제 생각에) 반응이 좋더라고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제가 출퇴근 시간이 좀 긴 편이에요. 그래서 퇴근해서 씻고 애들 자고 나면 22시가 넘는 시간이죠. (저녁 있는 삶 따위.. ㅜㅜ) 그래서 저녁 아닌 야식을 먹는 편인데 그동안은 아내가 단호박을 구 damduck01.com 그래서 야식 시리즈(?) 두 번째!!! 김치전입니다. 요새 오징어가 비싼데 가격이 조금 내렸는지 오징어를 사 왔더라고요. 김치저에 오징어가 들어 있으니 해물(?) 김치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 그냥 김치전도 맛있지만 오징어가 들어있으면 더 좋아요. 김치전 한 장은 양..
아내의 두번째 육회 도전 이번엔 성공!!!
아내의 두번째 육회 도전 이번엔 성공!!!
2018.02.28지난달에 "집에서 만든 육사시미와 육회 시식기!"를 포스팅했었죠. 집에서 만든 육사시미와 육회 시식기! 그동안 아이들은 회나 육회는 잘 먹지 않다가 작년부터 회는 먹기 시작했고 육회는 작년 말에 뷔페에서 한번 먹어 보더니 큰아이가 계속 육회를 먹고 싶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내가 damduck01.com 아내가 2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사실 지난번에 먹은 육회와 육사시미는 먹기가 힘들었어요. 육회는 그나마 양념 때문에 괜찮았는데 육사시미는 나중에는 정말 억지로 먹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 아내도 신경이 쓰인 건지 아이들의 요청에 한번 더 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번에는 동네 마트가 아닌 다른 곳에서 고기를 구매했는데요. 와~~ 맛있었습니다. 지난번의 실패 때문에 이번에는 ..
집에서 만든 육사시미와 육회 시식기!
집에서 만든 육사시미와 육회 시식기!
2018.01.29그동안 아이들은 회나 육회는 잘 먹지 않다가 작년부터 회는 먹기 시작했고 육회는 작년 말에 뷔페에서 한번 먹어 보더니 큰아이가 계속 육회를 먹고 싶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내가 큰맘 먹고 난생처음 육회용 고기를 사 왔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아이들은 먼저 먹였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작은 아이는 육사시미를 잘 못 먹겠다고 먹다가 뱉었더니 큰아이가 "이게 얼마나 귀한 고기인데 그렇게 뱉냐"라고 한소리 했다는 말까지 들었어요. ^^; 그리고 퇴근 후 아내가 저를 위해 남겨 둔 고기를 요리했습니다. 고기를 썰고 육사시미로 먹을 양과 육회로 먹을 양을 조절해서 각각 접시에 담고 육사시미 완성! 그리고 육회 완성 멋들어지게 차려 주었습니다. 육회 양념은 저도 처음 본 고추장 양념이었는데 그냥..
집에서 만든 계란빵 먹었습니다.
집에서 만든 계란빵 먹었습니다.
2017.12.19지난 4월에 아내의 홈베이킹 시리즈 라고 해서 포스팅을 했었죠. 사실 그 후로는 힘들어서 그런지 잘 안만들더니 이번에 아이들 간식으로 새로운걸 만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아니고 아내가 만든거죠. ^^ 집에서 만든 수제 계란빵! 아이들은 먼저 먹고 퇴근 후에 먹으라고 남겨 둔 계란빵 2개와 브로콜리 수프입니다. 계란 모양이 파는것하고는 다르게 반듯하지는 않지만 이게 가정용의 특색 아니겠습니까? 컵케이크 형태의 빵에 위에 얹은 계란의 모습이 좋아요. ^^ 12일에 먹었고 그 후로 아직은 추가 작업이 없는데 포스팅하면서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
2016년 덴버 여행기 - 호텔 조식과 패스트푸드 그리고 스테이크까지
2016년 덴버 여행기 - 호텔 조식과 패스트푸드 그리고 스테이크까지
2017.06.28덴버에 도착한 건 주말이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밤에 도착해서 바로 숙소 들어가 잠을 자고 다음날 먹었던 음식들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예약 시 호텔 뷔페조식을 포함해서 예약을 했는데 주말이라 뷔페이용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반 메뉴 중 선택을 했는데 메뉴명이 기억나지 않아요. 기록을 해놨어야 되는데...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약간 거슬리는 향이 나긴 했는데 기름지고 맛있었습니다. 계란과 빵, 베이컨의 조합은 실패하지 않네요. ^^ 월요일이 ISTE(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미국기술교육국제모임) 시작이라 그날은 현지 선불유심도 구매할 겸 쇼핑도 할 겸 근처 아웃렛(미국 콜로라도 캐슬 ..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종종 찾아 가는 우소반 맛집 리뷰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종종 찾아 가는 우소반 맛집 리뷰
2017.05.23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처음으로 영상 리뷰를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 계획은 리뷰 영상을 만들고 이번 포스트에는 영상만 걸어 놓으려고 했는데 영상에 전달하려는 내용이 다 안 들어가네요. ㅜㅜ 목소리랑 제 모습을 담을까 하다가 아직까지는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자막을 통해서 전달하려고 했는데 안되는군요. ^^;;; 카메라: 넥서스 6P 편집 프로그램: 무비 메이커 배경음악: Silent Partner의 Black Vulture 먼저 영상 한번 보시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계속됩니다. 저희 부부가 국밥이 먹고 싶거나 뜨끈한 게 먹고 싶을 때 종종 찾는 곳입니다. 실내 모습은 그냥 넓고 깔끔한 식당 느낌. 대표 메뉴인 소고기 보양탕은 9,000원이고 저희는 애들 때문에 주로 우소반정식을 시키는데 13,000원입니다..
최근에 족발은 여기서만 시켜 먹고 있습니다. 유명환명품족발
최근에 족발은 여기서만 시켜 먹고 있습니다. 유명환명품족발
2017.05.22이곳에서 족발을 먹은 지도 2년이 넘은 것 같네요. 처음 먹을 때는 체인점이 아니었는데 최근(?)에 체인점 모집도 하고 다른 곳에서도 운영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 유명환명품족발입니다. 사실 족발은 배달보다 직접 가서 먹는 게 좋긴 한데 실제로 방문해서 먹은 건 한 번뿐인 것 같고 주로 포장을 해오거나 정말 가끔 배달을 시키는데요. 이번에 배달시켜 먹으면서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찍어뒀습니다. 그럼 배달된 유명환명품족발 한번 볼까요! 저희 가족이 주문한 앞발이랑 날치알주먹밥입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온 막국수가 하나 있는데요. 이게 막국수예요. 별도로 포장된 얼어있는 육수를 부어 넣고 비비면 되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막국수는 별로예요. 그냥 족발 드세요. 앞발이 뒷발보다 비싸긴 한데 먹어보면 맛이 차이가 있다..
아내의 홈베이킹 시리즈
아내의 홈베이킹 시리즈
2017.04.06아내가 작년에 마카롱을 배우고 싶다면서 몇시간짜리 유료강좌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마카롱을 종종 만들어보는데 마카롱 뿐만 아니라 다른것들도 만들기 시작해서 인스타그램에 하나씩 올렸는데 (아내는 SNS를 보는것만 하지 등록하지는 않아서...) 그동안 하나씩 올렸던걸 한번에 쭉 모아봤습니다. 2017년 2월 25일 마카롱 2017년 2월 26일 마카롱을 극장에서 영화 감상과 함께 2017년 2월 27일 마들렌 2017년 3월 24일 컵케이크 2017년 4월 6일 수제마요네즈로 만든 천사채샐러드 마카롱 만들때 흰자만 사용하다 보니 노른자가 남아서 만들었다네요. 마카롱 때문에 집에서 먹는 것들이 풍성해진 느낌 아내가 요리를 배운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건 좋을 것 같아요. ^^
[맛집] 고래사어묵에서 어면이라는 걸 먹어봤습니다.
[맛집] 고래사어묵에서 어면이라는 걸 먹어봤습니다.
2016.08.31제가 대부분 그렇듯 고래사어묵도 가봐야겠다 계획하고 간 건 아니고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갔다가 처음 보는 매장이 생겨서 들어가 봤습니다.고래사어묵!아내는 TV에서 봤었다고 하던데 꽤 유명한 프랜차이즈더군요.직관적인 상호명으로 어묵 전문점이라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는데 특이한 게 밀가루가 첨부되지 않은 생선살을 주원료로 사용 일반 면보다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는 어우동, 어짬뽕의 식사 메뉴가 있더라고요.그래서 정작 메인인 어묵사진은 찍지도 않고 매장 안쪽에 있는 홀로 들어갔습니다. 바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고 작지만 테이블도 알차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우동, 어짬뽕 각각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바에 있는 인덕션을 보면서 '아~ 계속 끓여가면서 먹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던 중 정작 나온 어짬뽕과, 어우동을..
[맛집] 초계탕? 처음 먹어봤습니다.
[맛집] 초계탕? 처음 먹어봤습니다.
2011.06.14와우~ 이게 얼마 만에 맛집탐방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2주 전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가기 위해 집 근처 용주사를 다녀왔습니다.그런데 아들만 밥을 먹이고 정작 아빠, 엄마는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근처 음식점을 헤매다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지난주에 다시 다녀왔습니다.그런데 요즘 분위기가 맛집 포스팅하기가 좀 꺼려지는 분위기던데 저야 파워블로거는 꿈도 못 꾸는 블로거라는 명칭을 쓰기도 민망한 수준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쭉 써 내려가겠습니다. ^^봉담읍에 위치한 "평양초계탕막국수"입니다.아쉽게도 외관 사진은 찍지 못해서 패스하고 바로 음식 사진으로 Go Go Go!!! 하기 전에 초계탕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위키백과의 설명으로 소개해 드릴게요.초계탕은 찢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