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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타일
헤모글로빈에 대해 알아볼게요. (feat. 난생 처음 수혈을 받았어요. )
헤모글로빈에 대해 알아볼게요. (feat. 난생 처음 수혈을 받았어요. )
2020.12.27최근 계속 아프다는 이야기만 하는 거 같네요. 지난 수요일 속이 안 좋아서 내과를 갔었다는 이야기는 한 거 같은데 그때 피검사를 했었거든요. 그 결과를 목요일에 전화로 받았었는데 뭔지 모르겠는데 수치가 굉장히 낮다고 최근에 계속 피곤하지 않았냐, 피를 흘린 적이 있냐고 물어보고 외과를 가 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정신도 없이 받아서 뭔 수치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정상 수치가 여자가 12 남자가 14인데 전 6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토요일에 집 근처 외과를 가서 다시 피검사를 받았는데 거기서는 5.6, 그때 말한 수치가 바로 헤모글로빈이라고 하는데 흔히 빈혈에 대해 이야기할 때 듣던 바로 그 헤모글로빈, 외과에서 바로 큰 병원 응급실로 가서 수혈을 받으라고 합니다.토요일이라 그날은 무조건 응급실인데 굳이 ..
크리스마스이브에 불멍 영상 봤는데 가람이가 소질이 있네요.
크리스마스이브에 불멍 영상 봤는데 가람이가 소질이 있네요.
2020.12.252020년 12월은 역대 12월 중 최악의 12월인 거 같아요. 3주 전부터 몸살 기운이 있더니 지난주에는 코로나 19 검사받고 대학병원 가서 심전도, 초음파, 엑스레이 검사까지 받았는데 이번 주는 화요일에 토하고 아주 난리가 났네요. 그래서 12월은 1일 1 포스팅은 물 건너 간 거 갔고 개인적인 일상도 그렇지만 블로그도 최악의 상황을 맞았어요. o( ̄┰ ̄*)ゞ 게다가 이 배탈은 집에서 뭘 잘 못 먹은 건지 제가 아프기 전에 큰 아들이 아프더니 작은 아들 그리고는 제가 아파진 건데 증상은 어째 제가 제일 늦게 나오고 제일 심한 거 같아요. 아빠가 아프기도 하고 코로나 19 때문에 어딜 가지도 못하는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아내가 갑자가 요즘 불멍 영상 보는 게 인기라면서 갑자기 유튜브에서 불멍 영상을 틀..
오랜만에 주말 밥상 올려 봅니다. 소! 고기고기 하네요.
오랜만에 주말 밥상 올려 봅니다. 소! 고기고기 하네요.
2020.12.21주말 잘 보내셨나요? 원래 오늘은 지난 금요일 먹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올라가야 하지만 제가 금요일에 연차를 내고 병원 가서 몇 가지 검사를 받아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하루 쉬고요. 대신 일요일에 집에서 조금 거하게 먹은 밥상을 한 번 보여드리려고요. 제목에 적은 것 처럼 소! 고기고기한 일요일 밥상입니다. 아이들은 별도의 개인 반찬 접시가 있고요. 아이들이 워낙 좋아해서 아내가 종종 택배로 우둔살을 구매해서 직접 썰어서 준비하는 육사시미가 메인 반찬으로 올라왔었어요. 아~ 그리고 처음으로 도전하는 천엽까지. 배 채 썰어서 육사시미와 한 접시에 담아서 나왔고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천엽은 기름소금과 함께. 그리고 조금 늦게 준비된 육회까지.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서 날달걀 톡! 터트린 ..
어느덧 2020년도 한 달이 남지 않았네요. 우리 집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어느덧 2020년도 한 달이 남지 않았네요. 우리 집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2020.12.08어제 몸 상태가 너무 안 좋더라고요. 어찌어찌 출근을 하긴 했는데 오전에는 그냥 책상에 엎드려만 있다가 점심까지 거르는 바람에 오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까지 거르게 됐네요. 그래서 주말에 있었던 일을 포스팅하려고요. 우리 집은 10여 년 만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바꿨답니다. 그동안은 작은 아이 키보다 작은 녹색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크기도 조금 크고 녹색이 아닌 흰색의 자작나무 트리가 꾸며졌어요. 작은 아들이 우리도 크리스마스 좀 이쁘게 꾸미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작년에도 자기가 직접 꾸민 트리면서 촌스럽다고 했다더라고요. ㅋ Merry Christmas.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라고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 가져왔어요. ※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 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
국내 미출시. 해외 구매만 가능한 샤오미 미지아 차량용 핸디 무선 청소기.
국내 미출시. 해외 구매만 가능한 샤오미 미지아 차량용 핸디 무선 청소기.
2020.12.01지난주인가? 동생한테 카톡을 보냈어요. 강원도에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기사를 보니까 괜히 걱정되더라고요. 그랬더니 동생이 차량용 청소기를 알아봐 달라고 하더라고요. 아버지가 홈쇼핑을 보고 동생에게 이야기를 했나 보던데 아버지가 본 청소기는 차량용이라기보다는 그냥 미니 무선 청소기 급이었는데 아버지에게 휴대용 청소기는 큰 기대 없이 가볍고 쉽게 사용하는 거 구매해서 쓰는 게 좋다고 설득해서 알아보고 결정한 차량용 핸디 무선 청소기가 바로 샤오미 미지아 차량용 핸디 무선 청소기랍니다. 제 동생이 두 개를 구매해서 저랑 아버지 쓰라고 보내줬네요. 해외 구매 제품이라서 그런 걸까요? 두 개가 한 번에 안 오고 하루에 하나씩 도착을 했어요. 샤오미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도 꽤 된 거 같은데 아직 모..
김장하는 날은 역시 수육이죠. ㄟ(≧◇≦)ㄏ
김장하는 날은 역시 수육이죠. ㄟ(≧◇≦)ㄏ
2020.11.23지난 토요일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분명 전에 방문했을 때 올해는 김장 안 하고 사 먹기로 했던 거 같은데 아내가 어머니랑 통화하면서 토요일에 김장하기로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내랑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오전에 아이들은 태권도 대회용 영상 촬영하러 도장에 다녀오고 저는 병원에 다녀온 후 오후에 출발. 도착해서 바로 막 담근 김치랑 수육으로 점심 먼저 먹었네요. 점심 먹기 위해서 먼저 조금 담그셨더라고요. 김장 김치랑 배춧잎 그리고 배추속에 목살로 만든 수육 거기에 밥이면 이미 끝난 거죠. 전 안 익은 김치는 안 좋아하지만 이렇게 김장하는 날 먹는 김치는 예외입니다. 수육에 막 버무린 김치는 익지 않아도 맛있어요. 전날 사 오셨다고 하던데 목살로 수육을 하셨더라고요. 손자들 오는 날을 뭐라도 꼭 해서 ..
두 번째 알라딘 굿즈. 요즘은 필통을 펜 케이스라고 하는군요.
두 번째 알라딘 굿즈. 요즘은 필통을 펜 케이스라고 하는군요.
2020.10.18올해 초 북 파우치를 구매할 때도 아이들 책을 구매하면서 주문했었는데 이번에는 펜 케이스라고 부르는 필통을 구매했어요.알라딘에서 책을 살 때마다 주문 과정에서 알라딘 굿즈를 보여주는데 이게 아주 효과가 좋은 거 같아요.제가 이렇게 구매를 할 정도면 말이죠. 알라딘의 굿즈를 처음 구매해봤네요. 스누피가 그려진 북 파우치 (피너츠)예요.저는 최근에는 크레마 사운드업을 통해서 책을 읽는 편이라 종이책은 거의 사지 않는 편인데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는 책들이 있어서 주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계속 눈에 띄는 굿damduck01.com거대합니다.요즘은 초등학생들이 이렇게 큰 필통을 쓰나요?제품 판매 페이지에는 2단 하드탑 펜케이스(초등)이라고 적혀 있어요.당연히 저는 초등학생이 아..
Made in Korea! 핍스(PEEPS) 에센셜 메신저 백 블랙. 대중교통 특히 좌석버스 이용 시에 좋네요.
Made in Korea! 핍스(PEEPS) 에센셜 메신저 백 블랙. 대중교통 특히 좌석버스 이용 시에 좋네요.
2020.10.17저는 학생 때부터 평소에도 짐을 많이 가지고 다녀서 백팩을 선호하고 거의 대부분 백팩만을 메고 다니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확실히 나이를 먹은 건지 점점 백팩이 무겁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가지고 다니는 각종 유용한(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놓고 다닐 수 없다는 생각에 계속 백팩을 메고 다녔죠. 와디즈에서 펀딩한 가방 구경하세요. 유튜버를 위한 멀티 백팩 "유백" 개봉기 와디즈에서 펀딩한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최근에 제가 지르는 것들은 대부분 펀딩 제품이네요. ^^; 영태형을 아시나요? 제가 이 가방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영태형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인데요. damduck01.com 하지만 최근 충무로로 좌석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니까 아무래도 백팩이 번거롭더라고요. 특히..
가람이의 8번째 생일이었답니다. 생일상 구경하실래요?
가람이의 8번째 생일이었답니다. 생일상 구경하실래요?
2020.10.11지난 금요일은 한글날이었고 꿀 같은 연휴의 첫날이었고 저에게는 한 가지 의미가 더 있는 날이었어요.우리 둘째 아들 가람이의 8번째 생일날.가람이는 D-Day를 매일 같이 세면서 기다리던 생일이었답니다.그런 가람이를 위해 엄마가 준비해 준 아침 밥상. 이 정도면 훌륭하죠?(○゜ε^○) 일단 기본 반찬들.이런 반찬들은 평소에도 먹던 반찬이니까 이렇게 한 번 보여 드리고 패스~ 생일에 빠지면 아쉬운 소고기 미역국.미역국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전부 다 잘 먹어요. 그리고 육전과 호박전도 있었어요.육전은 아내가 종종 해 주는데 우리 집에서는 없어서 못 먹는 메뉴죠.있으면 있는 대로 싹~ 비워지는 인기 메뉴. 이번 호박전은 평범한 호박적이 아니었어요.호박 가운데 씨 부분을 잘라내고 거기에 각종 채소..
대표적 명절 음식 전. 그중에서 동그랑땡. 만드는 깨알 팁 하나까지.
대표적 명절 음식 전. 그중에서 동그랑땡. 만드는 깨알 팁 하나까지.
2020.10.045일의 추석 연휴. 결코 짧지 않은 긴 연휴였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 아~ 평소에는 참 더딘 시간이었는데 왜 이렇게 빠른 건가요? 이제 내일은 출근을 해야 합니다. 게다가 월요일 출근이에요. o(TヘTo) 하지만 우울하게 있어봐야 달라질 것도 없고 연휴 내내 집에서 쉬기만 했지만 오늘 하루도 푹 쉬고 월요일을 준비해야겠네요. 이번 포스팅은 옥상에서 숯불에 와인 숙성 삼겹살을 먹고 나서 저녁때 고기 구워 먹은 그 옥상에서 전을 부친 이야기를 해보려고요. 옥상이 있으면 이런 게 좋네요. 본가에서 숯불구이를 즐겼습니다. 벌써 추석 연휴의 첫날이 지나가버렸네요. 쉬는 날은 왜 이리도 시간이 빠른 걸까요? 다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어제 본가에 왔는데 본가가 멀지는 않아서요. 본가 와서..
옥상이 있으면 이런 게 좋네요. 본가에서 숯불구이를 즐겼습니다.
옥상이 있으면 이런 게 좋네요. 본가에서 숯불구이를 즐겼습니다.
2020.10.01벌써 추석 연휴의 첫날이 지나가버렸네요. 쉬는 날은 왜 이리도 시간이 빠른 걸까요? 다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어제 본가에 왔는데 본가가 멀지는 않아서요. 본가 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미 아버지가 손자들이랑 먹으려고 준비를 다 해 놓으셨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옥상으로 나가서 불 피우기부터 시작~ 이미 고기는 와인에 숙성까지 시켜 놓으셨더라고요. 손자들 먹이려고 늘 분주하신 부모님입니다. ( ˘▽˘)っ♨ 불 붙이기가 끝나서 바로 고기를 얹어서 굽기 시작합니다. 노릇노릇 맛스럽게 구워지기 시작하네요.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죠. ㅋ 육즙이 흐르면서 맛있게 익어갑니다. 불이 제대로 붙고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바빠집니다. 고기를 타지 않게 구우려면 고기 굽는 사람이 부지..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2020.09.20어제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아내랑 아이들은 꾸준히 평일에도 다니고 주말에도 다니곤 했는데 저는 한 3주 전혀 산책을 안 갔네요. 주말에는 다녔는데 최근에는 만사가 다 귀찮고 피곤하기만 해서요. 어제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음먹고 아내랑 단둘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랑 놀러 나가서 정말 오랜만에 저랑 아내 둘만의 산책이었어요. 올해는 유독 날씨가 심술궂었죠. 태풍도 많이 왔고 비도 많이 와서 과수원 하시는 분들은 힘들었다는 얘기를 건너 들었는데 벼농사지으시는 분들도 심란하실 거 같아요. 황금빛으로 보기 좋았어야 할 벼들이 많이 쓰러져 있더라고요. 이쪽 길은 여전히 사람이 별로 없고 하늘은 정말 높고 푸르른 하늘이 너무 보기 좋네요. 이런 날 정말 시원한 바람맞으면 여행을 가면 좋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