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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타일
가람이의 8번째 생일이었답니다. 생일상 구경하실래요?
가람이의 8번째 생일이었답니다. 생일상 구경하실래요?
2020.10.11지난 금요일은 한글날이었고 꿀 같은 연휴의 첫날이었고 저에게는 한 가지 의미가 더 있는 날이었어요.우리 둘째 아들 가람이의 8번째 생일날.가람이는 D-Day를 매일 같이 세면서 기다리던 생일이었답니다.그런 가람이를 위해 엄마가 준비해 준 아침 밥상. 이 정도면 훌륭하죠?(○゜ε^○) 일단 기본 반찬들.이런 반찬들은 평소에도 먹던 반찬이니까 이렇게 한 번 보여 드리고 패스~ 생일에 빠지면 아쉬운 소고기 미역국.미역국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전부 다 잘 먹어요. 그리고 육전과 호박전도 있었어요.육전은 아내가 종종 해 주는데 우리 집에서는 없어서 못 먹는 메뉴죠.있으면 있는 대로 싹~ 비워지는 인기 메뉴. 이번 호박전은 평범한 호박적이 아니었어요.호박 가운데 씨 부분을 잘라내고 거기에 각종 채소..
대표적 명절 음식 전. 그중에서 동그랑땡. 만드는 깨알 팁 하나까지.
대표적 명절 음식 전. 그중에서 동그랑땡. 만드는 깨알 팁 하나까지.
2020.10.045일의 추석 연휴. 결코 짧지 않은 긴 연휴였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 아~ 평소에는 참 더딘 시간이었는데 왜 이렇게 빠른 건가요? 이제 내일은 출근을 해야 합니다. 게다가 월요일 출근이에요. o(TヘTo) 하지만 우울하게 있어봐야 달라질 것도 없고 연휴 내내 집에서 쉬기만 했지만 오늘 하루도 푹 쉬고 월요일을 준비해야겠네요. 이번 포스팅은 옥상에서 숯불에 와인 숙성 삼겹살을 먹고 나서 저녁때 고기 구워 먹은 그 옥상에서 전을 부친 이야기를 해보려고요. 옥상이 있으면 이런 게 좋네요. 본가에서 숯불구이를 즐겼습니다. 벌써 추석 연휴의 첫날이 지나가버렸네요. 쉬는 날은 왜 이리도 시간이 빠른 걸까요? 다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어제 본가에 왔는데 본가가 멀지는 않아서요. 본가 와서..
옥상이 있으면 이런 게 좋네요. 본가에서 숯불구이를 즐겼습니다.
옥상이 있으면 이런 게 좋네요. 본가에서 숯불구이를 즐겼습니다.
2020.10.01벌써 추석 연휴의 첫날이 지나가버렸네요. 쉬는 날은 왜 이리도 시간이 빠른 걸까요? 다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어제 본가에 왔는데 본가가 멀지는 않아서요. 본가 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미 아버지가 손자들이랑 먹으려고 준비를 다 해 놓으셨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옥상으로 나가서 불 피우기부터 시작~ 이미 고기는 와인에 숙성까지 시켜 놓으셨더라고요. 손자들 먹이려고 늘 분주하신 부모님입니다. ( ˘▽˘)っ♨ 불 붙이기가 끝나서 바로 고기를 얹어서 굽기 시작합니다. 노릇노릇 맛스럽게 구워지기 시작하네요.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죠. ㅋ 육즙이 흐르면서 맛있게 익어갑니다. 불이 제대로 붙고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바빠집니다. 고기를 타지 않게 구우려면 고기 굽는 사람이 부지..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2020.09.20어제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아내랑 아이들은 꾸준히 평일에도 다니고 주말에도 다니곤 했는데 저는 한 3주 전혀 산책을 안 갔네요. 주말에는 다녔는데 최근에는 만사가 다 귀찮고 피곤하기만 해서요. 어제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음먹고 아내랑 단둘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랑 놀러 나가서 정말 오랜만에 저랑 아내 둘만의 산책이었어요. 올해는 유독 날씨가 심술궂었죠. 태풍도 많이 왔고 비도 많이 와서 과수원 하시는 분들은 힘들었다는 얘기를 건너 들었는데 벼농사지으시는 분들도 심란하실 거 같아요. 황금빛으로 보기 좋았어야 할 벼들이 많이 쓰러져 있더라고요. 이쪽 길은 여전히 사람이 별로 없고 하늘은 정말 높고 푸르른 하늘이 너무 보기 좋네요. 이런 날 정말 시원한 바람맞으면 여행을 가면 좋을 거..
2020년 초등 2학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2020년 초등 2학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2020.09.19아내가 종종 아이들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면 메시지를 알려주는데요. 그중 한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2020년 1학기는 초등학생들은 전부 원격 수업을 듣죠. 우리 아이들도 집에서 각자 원격으로 수업을 듣는데요. 하람이 국어 시간에 선생님이 "친구들 안녕하세요? 즐거운 국어시간입니다."라는 소리를 들은 가람이가 구시렁대며 하는 말이 "하나도 안 즐거운데 맨날 즐겁대.. 맨날 거짓말을 해..."라고 했다네요. 가람이는 좋아하는 만들기 수업 중이었다는데 자기가 하고 싶을 때 하는 만들기와 수업으로 하는 만들기는 다르다고 하네요. 그건 그렇죠. 저도 같은 일을 해도 제가 하고 싶어서 집에서 하는 거랑 누가 시켜서 회사에서 하는 건 엄연히 받아들이는 게 다르니까요. (o ̄∇ ̄o) 최근에는 아내랑 아이들이 매일 ..
먹고 싶으면 일을 하라. 고구마 순 볶음을 위하여.
먹고 싶으면 일을 하라. 고구마 순 볶음을 위하여.
2020.09.13우리 집에는 삼부자가 있어요. 그 삼부자가 매운맛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모두 좋아하는 반찬이 있는데요. 바로 고구마 줄기 또는 고구마 순이라고 부르는 고구마 순 볶음인데요. 얼마 전에도 해 먹긴 했는데 아이들이 또 먹고 싶다고 했나 봅니다. 아내가 "너희들이 깐다면 해 줄게"라고 얘기했더니 직접 까겠다고 했나 봐요. 그래서 도착한 고구마 순. 어제저녁에 껍질을 벗긴다고 벗겼는데도 아직 이만큼이나 더 벗겨야 합니다. 두 형제가 고구마 순 껍질 벗기기 2차 작업에 돌입했어요. 자기들끼리 더 깨끗하게 벗겨라, 이 정도면 된다. 투닥거리면서도 잘 까고 있네요. 이 정도면 잘 까고 있는 거죠? (^^)bGood! (OK!) 이렇게 깐 고구마 순은 아내가 바로 조리를 시작. 맛스러운 고구마 순 볶음이 완성되었..
지난 주말 홈메이드 월남쌈과 팥빙수 먹은 이야기.
지난 주말 홈메이드 월남쌈과 팥빙수 먹은 이야기.
2020.08.23집콕 잘 하고 계신가요? 평소에도 종종 하던 집콕일지라도 내 의지로 하는 것과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것의 차이는 분명 있네요. 하지만 조금 답답하더라도 잘 견뎌내 보자고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러면 정말 더 힘들어지는 거 다 아시잖아요. (하지만 어째 3단계 시행될 거 같기도 하네요. ㅜㅜ) 이번 포스트는 지난주에 강원도에 사는 동생이 올라온다고 해서 본가에 가서 먹은 것들을 좀 보여드리는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점심으로 먹은 월남쌈. 배달 음식 아닙니다. 집에서 만든 거예요. 월남쌈이 준비해야 할 거들은 많은데 의외로 조리할 건 별로 없는 음식이죠. 그런데 푸짐하고 뭔가 그럴듯해 보이는 게다가 맛도 좋아요. 한우는 동생이 올라오면서 가지고 왔다네요. 그래서 갈빗..
긴 장마로 최근 하지 못한 지난 산책 기록들.
긴 장마로 최근 하지 못한 지난 산책 기록들.
2020.08.15아~ 역시나. 주말인 오늘도 비가 오네요. 오늘도 산책 가긴 힘들 거 같죠. 그래서 지난달 산책하면서 찍었던 사진들 포스팅이나 한 번 해 보려고요. 지난 7월 18일과 25일 사진들이랍니다. 아파트 단지 뒤로 고속도로를 지하로 건너 가면 나오는 곳이 우리 가족의 산책 코스예요. 보통 해가 질 때쯤 산책을 나갑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요. (●´ω`●) 산책길 흔히 볼 수 있는 개망초. 흔히 달걀 꽃(계란 꽃)이라고 불리는 꽃이죠. 찾아보니까 우리나라 토종 식물은 아니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귀화식물이라네요. 망초(亡草)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인데 일제 한일합방 때 들어온 꽃으로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꽃이었네요. ..
몇 주 동안 계속 주말에 비가 오니까 주말 산책도 못 하네요. (。•́︿•̀。)
몇 주 동안 계속 주말에 비가 오니까 주말 산책도 못 하네요. (。•́︿•̀。)
2020.08.096월 초에 휴가를 받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시작한 산책. 휴가가 끝나고 나서는 저는 평일에는 산책을 못 하지만 가족들은 평일에도 저녁에도 산책을 다녀오곤 합니다. 그리고 저는 주말에만 가족들과 산책을 했는데 최근에는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까 그나마 일주일에 한두 번 하던 산책도 못 하고 있네요. 태풍 온다는 얘기도 있던데 오늘도 산책하러 가는 건 힘들 거 같고 예전에 찍었던 사진 정리하다가 포스팅 한 번 해 보려고요. 아파트에서 뒷길로 조금만 들어가면 이런 시골길이 나옵니다. 완전 시골! 제가 사는 아파트가 시골에 있긴 하죠. 동이 아니고 읍·리에 사니까요. 그런데 좋지 않나요? 한적한 시골길에 하늘은 노을 색으로 물들어 가고 철새떼가 날아다니는 이런 풍경. ≖‿≖ 길게 쭉 뻗..
어제는 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볶음밥과 부추전으로요.
어제는 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볶음밥과 부추전으로요.
2020.07.22어제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저는 월요일 아침부터 몸 상태가 안 좋더니 결국 어제 병원에 다녀오고 하루 쉬었습니다. 월요일에는 몸살 기운이 느껴지고 열도 좀 나는 거 같더니 어제도 몸이 계속 쑤시길래 종합병원에 갔는데 입구에서 열을 쟀는데 다행히 열은 없고 호흡기 관련 증상도 없어서 내과에서 몸살 약 처방 받고 주사도 한 대 맞고 왔어요. 그렇게 병원에 다녀오니까 아내가 점심을 준비해 놨더라고요. 반숙 달걀 프라이가 얹어진 김치볶음밥과 부추전. 약국에서 지어 온 약은 먹어야 하니 간단하게 먹기에 이만한 조합의 식사 메뉴도 없죠. 김치볶음밥에는 배추김치와 함께 햄도 송송 썰어서 함께 볶았고요. 부추전에도 부추만 있는 게 아니고 오징어까지 있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제가 전을 참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주..
미에어 프로와 비교하면서 살펴보는 샤오미 미에어 공기청정기 3H AC-M10-SC 45 개봉기
미에어 프로와 비교하면서 살펴보는 샤오미 미에어 공기청정기 3H AC-M10-SC 45 개봉기
2020.07.04우리 집에는 샤오미의 공기청정기인 미에어 프로를 2018년도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필터를 교체해야 해서 주문도 할 겸 아내가 한 대 더 있어야 된다고 해서 또 찾아보고 비교해 보고 결정한 제품이 작년 11월에 한국에 출시한 미에어 3H 제품입니다. 한 번 살펴볼까요. 미세먼지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샤오미의 고급형 공기청정기 미에어 프로 개봉기'개인적으로 공기청정기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에어컨에도 공기 청정 기능이 있는데 굳이 또 사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는데 아내의 입장에서는 다른가 보네요. 국damduck01.com Mi 공기청정기 3H라고 적혀 있는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미에어 프로와 비교하면 높이가 많이 줄어들어서 상대적으로 아담해 보이는 크기네요. 최..
일상다반사.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일상다반사.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2020.06.28담덕이의 탐방일지를 꾸준히 찾아주신 분들은 아실 거 같은데요. 제가 6월 초 일주일간 휴가를 가졌는데요. 휴가라고 해도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그냥 집에 있으면서 동네 산책 다니는 게 전부였던 휴가였죠. 산책 이야기도 포스팅한 적이 있었고요. 6월은 운동으로 시작을 했어요. 오랜만에 미밴드 4가 제 역할을 했네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간단하게 사진으로 몇 가지 일상 이야기를 해 보려고요. ( -_・) [2020년 초딩들의 일상 패션] 코로나19 때문에 여러 가지가 변했죠. 그중 하나가 바로 저 초등학생들의 마스크 끈. 왜 예전에는 안경 쓰는 사람들이 안경 떨어트리지 말라고 안경에 끈을 연결해서 쓰는 경우가 많았어요. 요즘에는 많이 아니 거의 안 쓰는데 저 끈을 학교 등교할 때 꼭 마스크를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