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 · 맛집
[맛집] 깔끔한 반찬과 맛있는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는 곳 - "여명"
[맛집] 깔끔한 반찬과 맛있는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는 곳 - "여명"
2014.06.07화성시에도 이런 곳이 있었군요.의왕시에 백운호수가 있다면 화성시에는 보통저수지가 있네요.분위기는 백운호수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백운호수 주변이 둥글에 원으로 둘러싸여 있다면 보통저수지는 길게 늘어져 있다는 느낌이고요, 여기에 밥이나 먹으러 가볼까 하다가 급하게 찾아낸 곳이 바로 '여명' 한정식 & 간장게장 집입니다. 도착해서 들어가기 전에 옵뷰 2로 한 장!!!최근 아이들과 같이 다니나 보니 예전처럼 사진을 많이 세심(?)하게 찍지는 못하네요.(물론 예전에도 사진을 잘 찍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식당은 꽤 넓고 깨끗합니다.아이들이 있다 보니 테이블보다는 이렇게 좌식이 가능한 곳이 좋아요.주말(토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식사시간이 아니긴 했지만요.덕분에 아이들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저는 ..
[중식] 하얀 국물은 내가 제일 잘나가!
[중식] 하얀 국물은 내가 제일 잘나가!
2012.07.16이번에 포스팅할 음식은 짬뽕입니다. 이 식당을 알게 된 건 2010년 하반기니까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예전에는 주로 서울로만 파견을 다녔는데 2010년부터는 서울을 벗어나서 파견을 다니고 있습니다. 급기야 인천까지! 그것도 골짜기. --;; 덕분에 알게 된 맛집입니다. 주방장 + 홀 + 사장까지 혼자서 모두 해결을 하는 곳! 바로 인천 검단사거리에 위치한 "취화선"입니다. 사실 전 음식점을 다니면서 가장 중요시하는 게 맛보다 서비스인데요. 손님에게 얼마나 친절한가를 최우선으로 보죠. 그런 점에서 보면 이곳은 제가 소개할 만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지만 소개할 만큼 맛집이라고 생각해요. 일방통행인 골목에 위치해서 차로 가면 불편할 수도 있는 입지조건이네요.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사장님 혼자서 운..
[맛집] 초계탕? 처음 먹어봤습니다.
[맛집] 초계탕? 처음 먹어봤습니다.
2011.06.14와우~ 이게 얼마 만에 맛집탐방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2주 전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가기 위해 집 근처 용주사를 다녀왔습니다.그런데 아들만 밥을 먹이고 정작 아빠, 엄마는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근처 음식점을 헤매다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지난주에 다시 다녀왔습니다.그런데 요즘 분위기가 맛집 포스팅하기가 좀 꺼려지는 분위기던데 저야 파워블로거는 꿈도 못 꾸는 블로거라는 명칭을 쓰기도 민망한 수준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쭉 써 내려가겠습니다. ^^봉담읍에 위치한 "평양초계탕막국수"입니다.아쉽게도 외관 사진은 찍지 못해서 패스하고 바로 음식 사진으로 Go Go Go!!! 하기 전에 초계탕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위키백과의 설명으로 소개해 드릴게요.초계탕은 찢은 ..
[카페] 청계동의 작은 인형 카페
[카페] 청계동의 작은 인형 카페
2010.01.19탐방일지에 소개되는 2번째 카페로군요.티스토리에서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시작할 때 b-hind를 처음 소개하고 이번이 두 번째 카페 포스팅이네요.블로그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카페에 관련된 포스팅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 흔히 청계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서울의 청계천을 떠올리시겠죠?그러나 의왕시 주변 분들은 백운호수와 청계사가 있는 의왕시 청계동을 아실 겁니다.이곳은 청계동 근처의 간판도 없는 카페랍니다. ^^청계 근처에서 어머니, 아내와 함께 밥을 먹고 하우연 성당을 구경 가다가 보게 된 카페인데 호박죽을 판다는 글귀가 보이길래 성당을 구경하고 나와서 들른 곳입니다.위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고양이 한 마리가 카페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모습이 찍혔네요. ^^ 규모는 크지 않고 ..
[국내여행] 결혼기념 여행 - 강화도 풍물시장편.
[국내여행] 결혼기념 여행 - 강화도 풍물시장편.
2009.12.21이번 여행은 아내의 생일과 결혼 1주년을 기념하여 다녀왔습니다. 역시 별다른 계획은 아무것도 없이 출발을 했는데 아~ 한 가지 계획한 건 있었네요. 바로 숙소. 이번에는 아내가 숙소를 결정했어요. 지난번 지리산 여행 때 숙소를 못 정해서 고생했던 게 맘에 안 들었었나 봅니다. 전 숙소는 그냥 잘 때 따뜻하고 씻을 때 뜨거운 물 나오면 아무런 불만이 없는데 아내는 이쁜 곳이 좋은가 봐요. ^^ 그래서 예약까지 하고 출발을 했죠. 거리가 가까워서 금방 도착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차가 밀리기도 하고 네비 업데이트가 안돼서 없는 길도 만나고 그렇게 힘들게 도착한 곳, 바로 메종 드라메르입니다. 저 3곳 중 저희가 묵은 곳은 가운데 방 포레(Foret)입니다. 숙소에 대한 얘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도착해서 밥을 ..
[국내여행] 제주도의 또 다른 녹색공간 허브동산으로..
[국내여행] 제주도의 또 다른 녹색공간 허브동산으로..
2009.10.13제주도 여행 2일 차의 마지막 코스로 들른 곳은 제주허브동산입니다. 허브농장은 굳이 제주도가 아니어도 갈 수 있는 곳들이 있지만 아내가 허브를 좋아해서 그냥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허브동산을 들어가려면 표를 끊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비싸네요. 1인당 6,000원. 아버지는 하루 종일 돌아다니셔서 지치신 거 같습니다. 하긴 하루 동안 많이 돌아다니긴 했네요. ^^ 들어서자마자 눈앞에는 각종 이름 모를 허브들과 꽃들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넓습니다. 2만 6천 평이라고 하네요. 인공연못도 꾸며져 있고요. 형형색색의 꽃들은 여전히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안에는 허브 관련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도 2군데 정도 있는데 요 전화기는 왜 이곳에 전시..
[국내여행]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갤러리 두모악!
[국내여행]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갤러리 두모악!
2009.10.12이번에 방문한 곳은 두모악입니다.제주도가 좋아 제주도에 남아 제주도만을 필름에 담다가 영원히 제주도에 남게 된 고 김영갑 선생님의 갤러리입니다. 두모악은 고 김영갑 선생님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 둔 곳입니다.루게릭병에 걸려 점점 몸을 움직일 수 없어지면서도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손수 꾸민 갤러리가 바로 이곳!두모악입니다. 정원이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지금 모습이 현재 그대로인지 후에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그러나 김영갑 선생님이 손수 작업하신 거라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정원에는 다양한 조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정원을 가로질러 가면 두모악의 입구가 나타납니다.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을 찾았습니다.화장실 표시조차 평범하지 않네요.갤러리 답다고 할까요? ^^ 화장실을..
[맛집] 정말 우연히 찾았다. 옥돔구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맛집] 정말 우연히 찾았다. 옥돔구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2009.10.10올레길을 돌고 나니 당연히(?) 배꼽시계가 심하게 알람을 울려댑니다.그래서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정말 우연히 들어가게 된 식당에서맛난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앞쪽에는 시원한 바다가 보이고 이렇게 건물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배가 고파서 '그냥 대충 먹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간 곳입니다. 요게 바로 제가 칭찬한 맛! 옥돔구이입니다.배가 고파서 찍기 전에 벌써 한점 떼어갔네요. ^^;;;돔이라는 건 TV에서나 봤지.. 이렇게 먹어보긴 처음인 것 같은데요.평생을 식당일을 해오신 어머니께서도 극찬(?)을 하십니다.그래서 옥돔에 대해 식당 사장님께 이것저것 물어보셨는데 옥돔의 경우에 굽는 방법에 따라 같은 옥돔을 쓰더라도 그 맛이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어머니께서도..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두 번째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두 번째
2009.10.09어제에 이어 올레길 2번째 포스팅 시작합니다. ^^올레 1코스를 다 완주하지 못했는데도 1코스는 산길이 많아서 마냥 편하기만 한건 아니었습니다.그래도 힘들게 올라간 만큼 좋은 풍경과 밟을수록 편한 흙길, 그리고 사람을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소들을 지나 이번에는 말 방목장을 방문(?) 했습니다. 역시나 다시 나타난 오르막길입니다.이곳은 길이 2갈래가 되는데요.이곳으로 오르고 돌아서 다시 내려가는 길과 그냥 가던 길로 직진하면 다시 합류가 되는 길인데 저 같은 경우 올레 1코스를 선택한 이유가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들을 보기 위해 온 것이라 아무리 어려운(?) 오르막길이 나와도 갑니다. 쭉~~~ 휴~ 힘들게 올라왔습니다.역시나 힘들여 올라온 만큼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저길 제가..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첫 번째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첫 번째
2009.10.08제주도 여행일지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요즘 제주도 여행하면 필수(?) 코스가 돼버린 올레길을 저희 가족도 다녀왔습니다.그중에서 저희가 다녀온 코스는 1박 2일에서 방송되었던 1코스를 정했습니다.1박 2일에 나왔다고 해서 정한 건 아니고요.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아침에 숙소 근처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시흥초등학교로 move move move. 이곳이 바로 1코스의 시작점인 시흥초등학교입니다.제주도 와서 느낀 건 초등학교들이 수도권의 학교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건물에 넓은 잔디밭 운동장을 가지고 있는 학교가 많다는 겁니다.곧 애기 아빠가 되는 저로서는 무척 탐나는(?) 학교들입니다.나중에 할 수 있다면 꼭 이런 곳에 우리 아이들을 보내고 싶어 집니다. ^^ 친절하..
녹차는 보성에만 있는 게 아니다! 보성 녹차밭의 제주도판, 오설록!!!
녹차는 보성에만 있는 게 아니다! 보성 녹차밭의 제주도판, 오설록!!!
2009.09.26이번에는 오설록입니다. 전 녹차밭은 보성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주도에도 있더군요. 저 멀리 영어로 오설록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왜 굳이 영어로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자 가까이 한번 가 볼까요? 오설록녹차박물관입니다.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비수기인데도 이 정도면 성수기에는??? 녹차 박물관 내부입니다. 녹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인형으로 표현해 놓았고 녹차 관련 제품들(화장품, 녹차가루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본 것 같은데 녹차 잎을 따서 저곳에서 손으로 타지 않게 저으면서 볶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전시용이 아닌 듯합니다. 저곳에서 열이 느껴지더군요. 직원분도 뜨거우니 만지지 말라고 말씀하시던데 흠~ 정말 저기서 작업을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
[제주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 박물관.
[제주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 박물관.
2009.09.20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초콜릿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저렴한(성인 1인 3,000원) 편으로 가볍게 들어갔습니다. 아~ 입장 시 성인에 한해서 원두커피를 한 컵씩 주는 센스도 있던데요. ^^ 날씨도 좋고 박물관 건물도 참 맘에 듭니다. 그리고 이쁘게 잔디가 자라고 있는 정원도 좋네요. 일단 커피를 마시면서 천천히 박물관으로 입장합니다. 'Chocolate War'라는 제목으로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만 특별한 뜻은 없는 듯합니다. 제가 워낙 부족한 지식이라 '혹시 초콜릿 때문에 서양에서 전쟁이 일어난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에 집에 와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처음 들어가서 보게 된 인형들이 좋아서 살짝궁 찍어 봤습니다. ^^ 설탕공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초콜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