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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추석이니까 아들 자랑 좀 하려고요.
추석이니까 아들 자랑 좀 하려고요.
2019.09.13추석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물론 저는 잘 보내고 있답니다. ^^ 오늘은 포스팅 발행을 쉬어 볼까 하다가 그래도 그냥 쉬기는 아쉬워서 일상적인 이야기라도 짧게 발행해 보려고 컴퓨터를 켜 봤어요. 지난 9월 8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제28회 화성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열렸었어요. 여기에 우리 큰아들이 참가했는데요. 안와골절로 한 달 정도 도장을 쉬었다가 참여를 해서 약간의 실수가 있긴 했지만, 무사히 시합을 마쳤답니다. 자기 차례를 기다리던 하람이! 자기 차례가 돼서 준비를 하고 있어요. 보조요원이 아이들 도복 매무새까지 챙겨주더라고요. 이제 시작합니다. 멋진 태권도 품새 구경 한번 해보실래요? ^^ 이렇게 잘 마쳤지만 아쉽게도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네요. 아무래도 수술의 여파 때문인지 발차기 후 자세가 약간..
하루 먼저 생일상을 받았어요.
하루 먼저 생일상을 받았어요.
2019.06.17실은 오늘이 제 생일이에요. 그래서 원래는 오늘 아침에 생일상을 받아야 하지만 오늘은 큰아들의 수술 날이기도 해서 제 생일상은 하루 먼저 어제 받았네요. 아~ 큰아들이 병이 있는 건 아니고 학교에서 얼굴을 조금 다쳐서 오늘 아침에 수술을 받았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새벽이라 아직 수술 끝난 아들의 모습은 모르겠는데 잘 끝났겠죠? ^^ 뭐 어쨌든 그래서 하루 먼저 받게 된 제 생일상이랍니다. 아내가 꽤 많이 준비했죠? 아주 그냥 고기로만 채웠어요. ㅋㅋㅋ 소고기 수육인데 이게 배추김치에 싸서 먹으면 아주 맛나답니다. 그리고 아내가 처음 도전한 육전까지! 육전 드셔보셨나요? 그것도 집에서 만든 육전을? 우리나라에서 생일상에 빠지면 아쉬운 소고기미역국까지! 생일인 저뿐만 아니라 수술을 앞둔 큰아들..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 된 아나바다 행사에서 아이들이 장사를 하고 왔어요.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 된 아나바다 행사에서 아이들이 장사를 하고 왔어요.
2019.06.07어제는 현충일이었죠. 잘 쉬셨는지 모르겠습니다.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전몰(戰歿)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기념일로서 그냥 노는 날은 아니니 한 번쯤은 선열들에 고귀한 희생에 대해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요.자~ 그럼 오늘 포스트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요.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우리 아이들의 장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요. 아파트 부녀회에서 주최한 아나바다 행사가 있었어요.아파트 내 가장 작은 놀이터 옆에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부녀회에서도 뭐 가져와서 팔고 주민들은 그냥 현장에서 참여하겠다는 의사 표시 후 저렇게 돗자리 하나 펼치고 안 쓰는 물건들을 팔 수 있는 플리마켓이 열린 거죠. 사람들도 많이 없을 거 같고 저는 중고..
그래도 봄!
그래도 봄!
2019.04.042019년 4월 3일 수요일 어제 늦은 퇴근 길 출근할때까지도 인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벚꽃이 피어 있다. 봄 답지 않은 쌀쌀한 날씨였는데도 조금씩 봄은 티가 나지 않게 오고 있었나 보다. 내 인생에도 봄날은 오고 있는 거겠지 내가 모르게 티나지 않게... 너무 늦지 않게 왔으면 좋겠다. 형 (兄) 노라조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쨔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쨔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나는 누구?
2019.03.15예상은 했지만 정말 예상 대로구나아~ 피곤해개개인의 능력 때문인지, 프로세스의 문제인지, 나는 모르겠지만 SI는 늘 똑같구나이 정도면 진짜 정직원보다 프리가 더 좋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는 분명 어제 출근했는데 지금은 03:30분이 넘었네.새벽에라도 잠깐 집에 다녀는 와야겠다.씻고 아이들하고 아침 먹고 다시 출근해야지.
어제 또 야근했어요.
어제 또 야근했어요.
2019.03.06어제 또 예상에 없던 야근을 하기도 했고 폰이 자꾸 리부팅되는 현상 때문에 몇 달 버티다가 결국 공장초기화를 했는데 어제 찍은 사진이 백업이 안 됐는지 구글포토에 없네요. 공장초기화 해서 폰 데이터는 전부 삭제 됐는데 ㅠㅠ 3월 4일은 작은 아이 초등학교 입학식이라 연차를 썼는데 19:30분에 회의 있다고 호출받고 판교로 회의 참석차 갔다가 11시 넘어서 퇴근하고 어제는 예상하지 못한 일로 야근까지. 하~ 프로젝트 초반인데 프로젝트뿐만이 아닌 본사 업무까지. 뽑아주는 곳 없어서 속앓이 하는 것도 힘들지만 이런 것도 쉽지는 않네요. 일을 해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달 벌어 한 달 살기도 빠듯하고 일 안 해도 힘들고 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제 실수로 쉬게 되면서 그..
교양주의보 팟캐스트에 저의 녹음분이 올라왔어요.
교양주의보 팟캐스트에 저의 녹음분이 올라왔어요.
2019.03.03지난 목요일에 녹음에 참여한 팟캐스트 교양주의보(아는척 있는척 잘난척)의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되었어요. "미래교육에 대한 이야기(코딩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습니다. 설명에 제 닉네임인 담덕도 명시되어 있네요. ㅋㅋ 저는 적진님의 메시지를 받고 차에서 가족들과 함께 들었는데요. 아내는 "솔직히 주제가 재미있는 주제는 아닌데 말은 잘하네" 라는 의견이었고 아이들은 "아빠 계속했으면 좋겠어. 그런데 아빠가 말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 라는 의견이 있었답니다. ^^ 교양주의보(아는척 있는척 잘난척)의 미래교육에 대한 이야기(코딩교육) 에피소드는 아래 주소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http://www.podbbang.com/ch/17217 많이 들어주시고 솔직한 의견 남겨 주세요. ^^
저 팟캐스트 녹음 하고 왔어요.
저 팟캐스트 녹음 하고 왔어요.
2019.03.01예전에 GTD라는 시간 관리 개념 커뮤니티인 GTDLog라는 사이트에서 활동할 때 알게 된 분이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이 왔어요. 오프라인으로는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분인데 팟캐스트에 관심 있냐고 한번 놀러 오라고 해서 그냥 구경만 하는 줄 알고 갔다가 얼떨결에 게스트로 참여를 했네요. 성남미디어센터의 소리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했습니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이매역에 위치한 미디어를 주제로 배움의 공간, 만남의 공간, 제작하고 전달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에요. 성남시민이나 성남 소재의 직장인들이 정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고 정회원들에게 강의나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 구경한 스튜디오인데 늦은 시간임에도 유튜브와 촬영기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는 것 같은데 저는 바로 소리스튜디오에 들어가서..
가람이 유치원 졸업 했어요.
가람이 유치원 졸업 했어요.
2019.02.21어제 제 둘째 아들 가람이의 졸업식이 있었어요.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미리 반차를 신청했었죠. 둘째도 유치원을 졸업하고 이제 곧 두 초등학생의 아빠가 되겠네요. 가람이는 바른 어린이상을 수상했어요. 집에서는 막내라서 그런지 애교도 많고 아직도 아기 티가 종종 나는데 엄마 아빠 없는 곳에서는 세상 진지한 아이라는 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바른 어린이상을 받았네요. 물론 유치원에서야 여러 상을 만들어서 골고루 나눠 준다는건 알고 있지만 상의 종류에 따라서 어떤 특성이 있는지 정도는 짐작할 수 있죠. ^^ (그런데 친구들 이름까지 보여도 되는지 잘 몰라서 일단 안전하게(?)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약 1시간의 졸업식이 끝나고 반에서 담임 선생님과 인사하고 떠나기전 형이랑 사진 한장 담아왔네요. 오늘은 가람이 졸..
내가 마스크를 쓰게 한 하늘! 이거 정말 대책 없이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싶다.
내가 마스크를 쓰게 한 하늘! 이거 정말 대책 없이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싶다.
2019.01.15어제 정말 최악의 하늘을 보았습니다. 1952년 런던 그레이트스모그 라고 해서 1952년 12월 5일부터 대략 1주일간 런던에서 지속된 사상 최악의 스모그 현상으로 약 1만여명이 죽었던 일이 있었다고 하죠. 예전에 어디서 봤던 건데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그러면서 여지껏 한번도 찾지 않았던 마스크를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오늘은 출근 길에 차고 나왔네요. 어제 출근 전 창밖 모습입니다. 우리 하람이가 말하길 "아빠 창문에 흰 도화지 붙여 놓은거 아니죠?" 라고 할 정도로요. 창밖이 그냥 하얗습니다. 깨끗한 흰색이 아닌 약간 노란색을 띄는 흰색으로요. 출근을 위해 밖으로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요. 안개 + 스모그 + 황사 +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가 제대로 섞이면 이런 모습인거겠죠? 중국탓이네 한국탓이네 할게..
야근! 이 빌어먹을 단어!
야근! 이 빌어먹을 단어!
2018.12.12※ 이미지출처: pixabay SI 는 진짜 어쩔 수 없는건가? 최근 6~7년간 야근을 해도 11시를 넘긴 경우가 거의 없는데 SI 업계로 다시 돌아오고 나서는 이거 뭐.. 그냥 일상다반사 이러니 주 52시간이니 뭐니 떠들어 대도 난 그냥 남의 일 같다. 정치하는 놈들이든 기업하는 놈들이든 노조하는 놈들이든 다 자기들 잇속 챙기기고 제 밥그릇 챙기는 거지... 정치하는 놈들은 (모든) 국민 생각 기업하는 놈들은 (모든) 직원 생각 노조하는 놈들은 (모든) 근로자 생각 을 하는 나라가 되는 걸까? 아~ 그냥 멍하네...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두 번째는 김치전입니다.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두 번째는 김치전입니다.
2018.07.26별생각 없이 아내가 야식으로 요리(?)를 해줘서 그냥 발행한 "아내가 만들어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포스트가 (제 생각에) 반응이 좋더라고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제가 출퇴근 시간이 좀 긴 편이에요. 그래서 퇴근해서 씻고 애들 자고 나면 22시가 넘는 시간이죠. (저녁 있는 삶 따위.. ㅜㅜ) 그래서 저녁 아닌 야식을 먹는 편인데 그동안은 아내가 단호박을 구 damduck01.com 그래서 야식 시리즈(?) 두 번째!!! 김치전입니다. 요새 오징어가 비싼데 가격이 조금 내렸는지 오징어를 사 왔더라고요. 김치저에 오징어가 들어 있으니 해물(?) 김치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 그냥 김치전도 맛있지만 오징어가 들어있으면 더 좋아요. 김치전 한 장은 양..